재미있게 나의 회고록을 써보려고한다.
(올리기전 반응 : 공대생들은 재밌어 하겠다)
칭찬인가?
아무튼 시작하겠다.
" 나는 누구인가...
왜 회고록을 쓰고있는가..."
『 어이 어이! 백경쿤!
나는 너 자신이다 !
흥청망청 살아놓고
이번에도 후회하는건 아니겠지?』
"............"
『 그.... 그치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백경쿤이
인생을 낭비 할 것 같은걸.......! 』
"손나바카나! 그럴리가 없잖아!"
이런 이유로 첫 회고록을 써보려고한다.
2018년
.
(새벽에 출근해 눈을 치우기도 했다.)
7월 : 구직 활동 및 공부/복학신청
사실 지원은 5월부터 하였다. 은행, 대기업, 솔루션, 스타트업, SI/SM, 웹에이젼시등 직무만 맞으면 다 집어넣었다.
그러다보니 면접도 일주일에 2~3회 심하면 하루에 3회를 보기도 하였다.
개발자로서 채용을 준비하면서 느낀점은
회사의 유형에 따라 필요한 백엔드 기술 스택이 달랐다?!
스타트업 / IT짱짱기업
(내기준:야n자, 배d의m족, 로k펀c, ?p.g?,카kㅇ,네이v 등)
트렌디하거나 핫한 기술 혹은 빠르게 개발 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나 언어를 사용한다.
(회사 기반이 없는 경우, 혹은 뛰어난 개발자들이 많은경우)
노드JS(EXPRESS)
파이썬-장고(대규모), 플라스크(소규모)
PHP-라라벨, 코드이그나이터(점화...롤같이하실분'백엔드'친추부탁요),
ruby-ROR(Ruby on rails)
대기업, 은행, SI/SM
( 나중에 PHP가 언어 점유율 70%라는 얘기를 들었다. )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의 힘으로
Java-Spring
(가끔가다 C#- .NET ASP도! 보임.. C# 지못미... )
채용사이트를 여러 개 다 써본 입장에서 느낀점을 적어보겠다.
사람ㅇ,잡코리a
정말 많다....
진짜 많다....
대한민국 구인구직 여기 다있다...
이런느낌....
30군데 넘게 지원해봤는데.....
난 잘모르겠다....
하지만!!!
공고 옆에 태그가 붙은 회사들은 확실히 좋아 보인다.
(일하기 좋은 ㅇㅇㅇ, 강소 기업, 1000대 기업 등)
로켓p치, 원t드, c멘토
여기가 개발자들의 지원 천국인 것 같다...
하지만 개발자 실력을 그만큼 많이본다!
특히, 개인 서비스나 스타트업을 노린다면 추천!!
나는 개인적으로 c멘토의 덕을 많이봤다. 이곳을 통해 (공짜였음(머머리주의))
SK취업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돌아다니면서 이곳 저곳 면접을 보러다녀보니,
보통 회사들이 원하는 기술과 열의와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본다고한다.
그러니 면접 직전 회사에 대해 많이 알아보도록 하자!
(면접 후 인사 담당자분이 컨설팅 해줌ㅋ)
행사 참가해 첫 합격도 해봤다.
사실상 도움이 많이 됐다.
ㅈ플래닛
예전에는 지원부터하고 봤는데
이 사이트를 알게된 순간부터는 먼저 기업을 검색 해본다.
여기서도 지원공고가 뜨긴하지만, 타 사이트에서 스크랩한 내용이 많다.
우여곡절 끝에 어쨌든 입사에 성공은 한다!?
자바 웹개발자로 지원했는데, 어느순간 내 손에 C#책이?
그렇게 한달이 금방 지나갔다.
8월~11월 : 이이이이이이이이입사 후 빠른퇴사
빠르게 입사를 한 이유는 사실 난 업무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개발을 실제로 할 때, "평생 내가 할 직업인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가장 큰 문제점이였다. 해 보지도 않은것을 안다고 할수도 없는 노릇...
개발을 회사에서 해보자!
맞는 회사인지 아닌지는 해보기전 까지 알 수 없으니까!
그때부터 였어요....
회사이야기는 민감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판단
느낀점만 적겠다.
1. 평생을 일 할 회사라고 생각해 보아라.(평생 다니라는 이야기는 아님)
2. 회사의 구성원은 나의 거울이다.
3. 회사 면접만 가봐도 알 수 있다.(붙었다고 굳이 부정 할 필요는 없다.)
4. 은퇴 직전 너의 커리어를 적어보아라.(너가 하고 싶은일이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5. 좋은 회사는 너를 붙잡지 않는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뿌듯하고 재밌었다. (천만다행)
하지만
이상태로는 역부족...
나는 강해지기 위해
프로젝트가 끝나는 기점으로
마음 단단히 먹고, 정중히 좋게?!
퇴사를 했다.
12월: 졸업과 재취업
퇴사를 하니, 학교로 돌아가야 했다.
돌아가서 기말고사도 보고 학교 친구들도 보고 좋았다.
개발자 선배님들이 퇴사를 축하한다며 술을 사주셨다.
좋은 조언을 해주면서, 라라벨 공부를 추천했다.
그 분이 라라벨 개발자였는데, 스터디를 먼저 하자고 제안해 주셨다.
탈인간에 도전하다!
감사한 마음 +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싫어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서점에 가서 책 2권(
그림으로 배우는 http Network basic
추천 받은책인데 그림으로 배운다길래 만만하게 봤다 큰 코 다침..
그리고....
라라벨계의 빨간책
라라벨로 배우는 실전 php 웹 프로그래밍
흐흐 역시 빨간책을 살 땐 설렜다.)을 샀다.
개발자로서 인정받고 싶고 잘하고싶은 마음이 든다.
회고를 마치며....
우여곡절이 많은 한 해 였다.
2019년 회고록을 쓸때 나와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지 보고싶다.
1. 독자적인 자체 서비스를 하는 기업의 백엔드 개발자로 취업!
2. 운동, 악기 취미 시작!
3. 스터디 팀원들과 해커톤 참여해보기(아직 혼자만의 망상)
2018년 참여 세미나(기억 나는 것만...)
- [서울창업허브X비긴메이트] STARTUPDEVELOPER
- FECONF 2018
- GDG DevFest Seoul 2018
- [스타트업 인턴즈] 스타트업 오픈 캠퍼스
- [OSS개발자포럼] OSS로 개발자 커리어 쌓기
2019년 1월: 갓수의 시작
패s트캠p 1월 15일 장고 수업을 수강하며, 스터디분들과 라라벨 프로젝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화이팅!!
출처: MBC마리텔 종원이형,
http://www.isisa.net/news/articleView.html?idxno=111405(교육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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